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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참관기

Society for Neuroscience (SfN) 2019 참석 후기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자

    2019-12-16
  • 조회수

    156

Society for Neuroscience (SfN) 2019 참석 후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공학전공 석사과정 정우진

(E-mail: woo95jin@naver.com, Mobile: 010-3555-0595)

 

 

 

 Society for Neuroscience (SFN)는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뇌신경과학 학회로서, 세계적으로 뇌신경과학에 대하여 어떤 연구를 하는지 알 수 있고, 현재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학회는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19일(토요일) 부터 23일(수요일)까지 진행되었고 학회 기간 동안 다양한 뇌신경분야의 렉쳐와 포스터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비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업체부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퇴행성 뇌 질환, 그 중에서도 알츠하이머 병(alzheimer’s disease)에 대하여 심도 있게 공부하고, 현재 실험실에서 연구하고 있는 결과를 발표할 목적으로 참석하였습니다.

 

 18일 저녁에 도착하여, 19일부터 23일 학회기간 동안 렉쳐 및 포스터를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FN은 가장 큰 뇌신경과학 학회인 만큼 lecture, symposium, minisymposium, nanosymposium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각 symposium은 다양한 주제들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렉쳐를 들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APOE와 콜레스테롤, 알츠하이머 병,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델인 유도 만능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를 주제로 하는 렉쳐와 포스터를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학회에 가기 전 SFN에서 반드시 들어야 할 10가지의 렉쳐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기사를 참고하여 선정된 10가지의 렉쳐는 최대한 참석하였으며 그 이외에도 혈액-뇌 장벽 칩 (BBB on a chip), 암컷과 수컷의 차이에 의해 생기는 약물 전달, 장뇌축 (Brain-Gut-Axis)등의 렉쳐를 들으며, 다양한 신경과학 분야에 대해서 식견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21일 오후에는 실험실에서 하고 있는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하였습니다. 포스터 발표는 4시간이 주어지게 되는데 정말 많은 양의 포스터를 발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모든 포스터를 보기에는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에 제 포스터에 관심을 갖고, 설명을 들으며 많은 질문과 생각들에 대해 토의를 나눈 연구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와 비슷한 의견을 가진 연구자 분들도 계셨지만 다른 의견을 가진 연구자 분들도 계셔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외 학회 참석 및 발표는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었는데 매 순간 경이롭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크고 다양한 주제와 연구자들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연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또한 기회가 되어 추후에 있을 SFN에 참석한다면 구두발표로 참석하겠다는 스스로의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SFN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서진수 교수님과 실험실 구성원에게 감사드리며, SFN에서 느꼈던 감동을 잊지 않고 연구하여 다음에는 목표로 세운 구두발표로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회장 안

 

 

포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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